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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9월 6일(화)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하루 쉬었는데도 아직도 하락을 하는 증시)

by 튼실한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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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 증시 요약

- 경제지표 호조에 국채금리 급등
- 달러화 초강세도 시장에  부담
- 대비되는 서비스업 지표

 

6(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14포인트(0.55%) 하락한 31,145.30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07포인트(0.41%) 내린 3,908.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5.95포인트(0.74%) 하락한 11,544.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금리의 상승세 지속, 달러화 초강세

시장 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채 발행 물량이 대거 채권시장에 유입되면서 금리 상승세를 촉발했습니다. 
시장 장기 금리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금리인 미 국채 10년 물은 전일 대비 16bp 급등하며 3.35%로 마감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 물도 11.6bp 오르며 3.5%선에 안착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110pt선을 돌파했습니다. 물가 급등세는 꺾이겠지만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예상이 새삼 부각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미국 달러 가치는 고공행진 중입니다.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경제 침체의 우려 탓으로 외환시장의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로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높은 환율이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에 발목을 잡을게 분명한데 정부의 조치는 아직 미온적 반응이 아쉽기만 합니다.

엇갈린 서비스업 지표

미국 서비스업 지표는 집계 기관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S&P 글로벌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3.7로 집계되어, 지난 7월의 확정치인 47.3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예비치인 44.1보다도 낮았습니다. 수치는 50을 밑돌아 서비스 업황이 위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서비스업 PMI 56.9로 집계돼 전월치인 56.7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5.5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이날 수치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2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 S&P 500 Map

출처: FINVIZ.com

 

□ Industry Sectors

출처: sectorspdr.com

- 부동산 , 유틸리티 , 헬스케어 등 방어주 강세

- 에너지 , IT, 경기소비재 등 민감업종 약세

□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siness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증시 주요 뉴스

- OE '올겨울 높은 천연가스 가격에 유로존 경제 위축 전망'
- 전문가들 "7월에 100bp 올린 캐나다, 이번 주에 금리 3% 넘을 것"
- 억만장자 빌 애크먼 "인플레 확실히 하락해야 주식 매수 시점"
- 獨 유니퍼 CEO '러, 유럽 가스공급 중단에 최악의 상황 올 것'
- ISM 8월 서비스 PMI 56.9…예상치 상회
- 미 8월 고용추세지수 119.06…전월보다 개선
- 美 8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 43.7… 급속 둔화세
- 월가, '아이폰14' 공개 임박한 애플에 '매수'
- 골드만삭스 "미국 경제, 연착륙 궤도 진입하고 있다"

 

이상으로 9월 6일(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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