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미국 증시가 추석 명절을 근심 걱정 없이 잘 보내라는 의미인지 연휴기간 동안 하락 없이 4 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기분 좋은 휴식을 마무리하고 즐겁게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라는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연휴 기간동안 긍정적인 에너지 충전을 하고 또다시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 증시 요약
- 시장,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 반영
- 8월 CPI, 전월 대비 0.1% 하락 기대
- 금일 CPI 발표와 금주 경제 지표 줄줄이 발표
12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63포인트(0.71%) 상승한 32,381.3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3.05포인트(1.06%) 오른 4,110.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4.10포인트(1.27%) 상승한 12,266.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감 반영
유럽의 경기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에너지 가격의 안정세와 지난주에 있은 중국의 물가지표가 전망치를 하회한 기록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조금을 불식시키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 밤 있을 8월 소비자물가지수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가운데 시장엔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는 결과가 지수에 나타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지속적인 매파 발언으로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 75bp 인상에 대해서 이견이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강경 긴축 정책으로 물가가 안정될 것이란 기대감은 높아진 상태입니다.
시장 장기 금리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미국 국채 10년물은 전일 대비 5bp 오른 3.36%로 마감했으며,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 물은 1.5bp 상승한 3.57%에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4일 연속 내리면서 108.3pt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전일대비 1.47% 상승한 88.1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7%가량 하락했습니다.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모든 업종 상승
- 에너지 업종이 가장 높은 상승률로 IT와 경기소비재, 유틸리티 업종이 상대적 강세
□ 공포와 탐욕 지수
□ 특징주
- 월트디즈니(DIS) $116.39 / +
- 다니엘 로브가 디즈니에 ESPN 분사를 더는 압박하지 않을 것을 시사
- 골드만삭스(GS) $342.58 / +
- 수백 명 감원 소식
- 애플(AAPL) $163.43 / +
- 아이폰 14 초기 매출 예상 상회한 결과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 확산
- 하트랜드 익스프레스(HTLD) $15.15 / +
- 대형 철도노조의 철도 파업 우려로 트럭 운송주 주가 상승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증시 주요 뉴스
- BofA "투자자들, 주요국 동시다발적 긴축 위험 무시"
- 8월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 크게 하락
- RBC "미국·캐나다 인플레이션, 정점 도달 가능성"
- 옐런 "연준, 인플레 낮추려면 대단한 실력과 운 따라야"
- 英 7월 GDP 0.2%↑…경제학자들 "여왕 장례식, 경기침체 영향"
- 美 CPI, 8월에 완화 조짐…WSJ "전문가들, 전년대비 8.0% 예상"
이상으로 9월 12일(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경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증시| 9월 14일(수)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롤러코스트 장세 속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 마감) (20) | 2022.09.15 |
---|---|
|뉴욕증시| 9월 13일(화)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CPI 발표 뒤 공포에 빠진 미 증시) (21) | 2022.09.14 |
|뉴욕증시| 9월 7일(수)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속에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3대 지수 급반등) (22) | 2022.09.08 |
|뉴욕증시| 9월 6일(화)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하루 쉬었는데도 아직도 하락을 하는 증시) (29) | 2022.09.07 |
|뉴욕증시| 이번주 뉴욕 증시 일정(9월 5일~9월 9일) feat. 태풍을 기다리며.. (8) | 2022.09.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