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9포인트(0.1%) 하락한 33,891.02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5.4포인트(0.61%) 밀린 4,11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5포인트(1%) 떨어진 11,887.4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20.70bp 급등한 4.290%, 10년 물 수익률은 13.60bp 오른 3.536%
- 서부 텍사스유(WTI) 3월 물은 전장보다 2.49달러(3.28%) 하락한 배럴당 73.39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711보다 1.26% 상승한 102.996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40포인트(2.14%) 하락한 18.33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유틸리티와 필수 소비재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 통신과 기술, 소재 관련주는 1% 이상 하락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구글, 챗 GDP 대항마 '바드' 출시 예정
- 델 테크놀로지스(DELL) $40.96 / −
- 직원 5% 감원… 기술기업 구조조정 합류
□ 증시 주요 뉴스
- 골드만, S&P 500 지수 3개월 전망치 4,000으로 상향
- 美 1월 고용추세지수 118.74…2개월 연속 상승
- 로젠버그 'S&P 500 지수 지금보다 30% 하락 가능성'
- 월가 전문가 '美경제 연착륙 아니라 착륙을 안 할지도'
- 美 주택시장, 모기지금리 반락에 수요 견조
- 튀르키예 증시·리라화, 강진 여파에 하락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12월 무역수지
-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미국 2월 경기낙관지수
-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워싱턴 D.C. 이코노믹클럽 행사 연설
- 미국 12월 소비자신용
- 듀폰, 치폴레, BP, 허츠, 로열캐러비언, 인페이즈 에너지 등 실적 발표
지난주에 발표한 고용 지표의 여파가 있는 것 같군요. 여기서 제가 판단한 증시 상황을 보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께서 튼튼한 고용을 걱정하며 강한 긴축을 이어 갈 것과 올해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서 주말 동안 태세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의 힘이 꺾이면서 자연스러운 연착륙을 기대했으나 여전히 탄탄한 노동 시장으로 어리둥절할 것입니다.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파월 의장의 대담이 관심이 가는군요. 파월 의장이 지난 FOMC 정례회의처럼 순한 맛 파월 의장이 될지 매운맛 발언을 할지 궁금하며, 연중의 속내가 어떤지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2월 6일(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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