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월 31일(화)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

출처: FINVIZ.com

3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오른 34,086.0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8.83포인트(1.46%) 상승한 407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0.74포인트(1.67%) 뛴 11,584.5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美 1월 소비자신뢰지수 107.1로 하락
- 美 11월 주택가격 전월比 0.6%↓…5개월 연속 하락
- 美 4분기 고용비용지수 전분기比 1%↑…예상 하회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5.30bp 내린 4.207%, 10년 물 수익률은 2.00bp 하락한 3.528%
- 서부 텍사스유(WTI) 3월 물은 전장보다 97센트(1.25%) 오른 배럴당 78.87달러.. 월간 1.73% 하락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261보다 0.24% 하락한 102.020.. 월간 1.41% 하락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54포인트(2.71%) 하락한 19.40

 

□ S&P 500 Map

출처: FINVIZ.com

 

□ Industry Sectors

출처: sectorspdr.com

 

□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siness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특징주

- 페이팔(PYPL) $81.49 / +2.32%

• 직원 2천 명 감원… 전체의 7% 영향

- C3 AI(AI) $19.85 / +21.78%

• 챗 GPT와 통합한 新 AI 소프트웨어 툴 개발… 주가 30%↑

- 스포티파이(SPOT) $112.72 / +12.70%

• 역대급 사용자 증가로 주가 급등
• 지난해 4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는 4억 8천900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

 

□ 증시 주요 뉴스

- 미 1월 소비자신뢰지수 107.1로 하락
- 미 11월 주택가격 전월比 0.6%↓…5개월 연속 하락
- 월가 전문가 "연준, 올해 연말 금리 인하"

 

□ 금일 증시 일정

- 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 1월 ADP 고용보고서
- 1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 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 12월 건설지출
- 12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 EIA 주간 원유재고
- 미국 기준금리 결정
- 메타 플랫폼스, 펠로톤 인터랙티브, 티모바일 등 실적


어느새 23년의 1월도 마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2월의 시작을 FOMC 정례회의 기준 금리 결정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일단 23년의 스타트는 좋은 것 같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작년 7월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10.449%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S&P 500 지수 역시 1월 한 달간 6.18% 상승으로 1월 상승률만 놓고 보면 2019년 이후 최대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산타랠리가이제야 나타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상승은 언제나 좋은 것이지요. 내일 아침이면 FOMC 정례회의에서 결정되는 기준 금리 인상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일단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베이비 스텝을 기정 사실화 하는 것 같으며, 기준 금리 인하를 올해 연말부터는 단행할 것 같다고 하니, 기회란 놈이 있다면 이제부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악재는 이미 반영되었다고 보고,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시점까지는 증시가 탄력을 받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측을 해 봅니다. 기준 금리를 인하 시점부터 경기 침체의 이슈를 꺼내 들고 오히려 증시를 약세장으로 몰고 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내일 새벽 파월의 입에서 어떤 단어들이 쏟아질지 궁금해집니다.

 

 

 

이상으로 1월 31일(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