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2포인트(0.11%) 하락한 34,053.9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0.55포인트(1.47%) 상승한 4179.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4.50포인트(3.25%) 급등한 12,200.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2.50bp 내린 4.083%, 10년 물 수익률은 0.20bp 하락한 3.400%
- 서부 텍사스유(WTI) 3월 물은 전장보다 53센트(0.69%) 하락한 배럴당 75.88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261보다 0.58% 상승한 101.711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86포인트(4.81%) 상승한 18.73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통신 관련주 6% 이상 상승으로 초강세
- 임의소비재도 3%, 기술주와 부동산 관련주 2% 이상 상승
- 유가 하락에 에너지 관련주가 2% 이상 하락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페덱스(FDX) $214.50 USD+12.47
- 감원 등 비용절감의 영행으로 3 거래일 연속 강세
- 메타(META) $188.77 USD+35.65
- 21년 4분기 예상치 상회하는 매출
-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영향으로 23% 이상 폭등
- 기술주 랠리
- 알파벳(GOOGL) $107.74 / +
- 아마존 (AMZN) $112.91 / +
- 마이크로소프트(MSFT) $264.60 / +
- 애플(AAPL) $150.82 / +
- 엔비디아(NVDA) $217.09 / +
□ 증시 주요 뉴스
- 미 4분기 생산성 예비치 3.0%↑…2개 분기 연속 상승
- 라가르드 '인플레 2%로 낮추기 위해 경로 유지'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18만 3천 명으로 감소
- 미 기업 1월 감원 계획 10만 2천 943명.. 2020년 9월 이후 최대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1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ㆍ실업률
- 1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 미국 1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계속 이런 증시만 계속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ㅎㅎ
어제 FOMC 정례회의의 기준 금리 인상과 파월 의장의 다소 누그러진 기자회견, 그리고, 생각지 못한 페이스북의 자사주 매입으로 어젯밤 증시를 후끈 달구었습니다. 우리나라 서학개미가 많이 투자하는 나스닥의 경우에는 3.25%라는 폭등으로 오늘 아침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군요.
1월의 글로벌 증시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독일, 중국의 지수는 부럽기만 한데, 정작 한국의 증시는 상승 기조라고는 하지만, 많이 허전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한국 증시가 세계시장을 주도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조를 맞추고 따라가는 시늉은 해야 하는데, 오늘 아침 현재 상황을 보면 어제 상승폭이 컸다고 조정을 받는 분위기인데, 언제 정신을 차리고, 하늘로 똥침을 찌를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상으로 2월 2일(목)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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