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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1월 23일(월)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

by 튼실한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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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뉴욕 증시 3대 지수
출처: FINVIZ.com

23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07포인트(0.76%) 오른 33,629.56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7.20포인트(1.19%) 상승한 4,019.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98포인트(2.01%) 뛴 11,364.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美 1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보다 1.0% 떨어진 110.5(시장전망치 -0.7%)로 또 급락…'단기 침체 신호'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3.00bp 오른 4.236%, 10년 물 수익률은 4.20bp 상승한 3.524%
- 서부 텍사스유(WTI) 3월 물은 전장보다 2센트(0.02%) 하락한 배럴당 81.62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983보다 0.08% 상승한 102.060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40포인트(0.20%) 하락한 19.81


□ S&P 500 Map

1월 23일 S&P 500 Map
출처: FINVIZ.com

□ Industry Sectors

1월 23일 Industry Sectors
출처: sectorspdr.com

- S&P 500 지수, 작년 12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4000포인트 돌파

- S&P 500의 11개 업종 모두 상승

- 기술주 관련 업종이 2.28% 가장 큰 상승폭

 

 

□ 공포와 탐욕 지수

1월 23일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siness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1월 23일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특징주

- 세일스포스(CRM) $155.87 / +

  • 행동주의 투자 기업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일스포스의 지분 대거 매입

- 스포티파이(SPOT) $99.94 / +

  •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 전체 인력의 6% 감원 예정

- 플리언트 테라퓨틱스(PLRX) $30.28 / +

 

□ 증시 주요 뉴스

- 美 12월 경기선행지수 110.5로 또 급락…'단기 침체 신호'
- RBC "S&P500 상장 기업 실적 둔화…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
- NABE "美 경제학자 52% 올해 경기침체 예상"
- 모건스탠리 "약세장 착시에 속지 마라… 기업 침체 임박"

 

 

 

우리나라는 아직 설 연휴 기간이지만 미국은 주말 휴일을 끝내고 증시가 개장을 하였습니다. 설 연휴의 여유와 기쁨을 배가 시킬만한 상승장이 나와 또 다른 연휴 스트레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젯밤 증시는 기술주의 강세로 증시의 상승을 주도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증시 방향은 좋을 거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 주 있을 FOMC 정례회의에서 결정할 기준 금리를 0.25bp 인상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의 맷집이 좋아졌는지, 아님 악재의 선반영인지 부정적인 경제지표의 발표에도 증시는 크게 요동치지도 않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는데, 그 정점을 지났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아 증시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 우리나라 투자자도 많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장 종료 후 실적을 공개하며, 테슬라는 25일, 인텔(26일)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시가 상승한다는 것은 실적의 기대감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일단 설 연휴 중에 뉴욕 증시의 상승은 반갑습니다. 이 상승이 단기인지 장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승은 언제나 좋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상으로 1월 23일(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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