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40포인트(0.76%) 하락한 33,044.56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0.01포인트(0.76%) 밀린 3,898.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74포인트(0.96%) 떨어진 10,852.2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전주대비 1만 5천 명 감소한 19만 명
-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 전월 대비 1.4% 감소한 연율 138만 2천 채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3.40bp 상승한 4.131%, 10년 물 수익률은 2.40bp 오른 3.405%
- 서부 텍사스유(WTI) 2월 물은 전장보다 85센트(1.07%) 오른 배럴당 80.33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427보다 0.34% 하락한 102.078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18포인트(0.88%) 상승한 20.52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넷플릭스(NFLX) $315.78 / −
-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CEO 사임
- 4분기 구독자수 766만 명으로 예상치보다 크게 증가
- 알코아(AA) $49.52 / −
- 알루미늄 원자재 비용 증가로 회사가 순손실 기록했다고 발표
- 마벨 테크놀로지(MRVL) $38.57 / −
- 엔비디아(NVDA) $167.65 / −
- AMD(AMD) $67.71 / −
- 인텔(INTC) $28.42 / −
- TSMC(TSM) $88.40 / −
□ 증시 주요 뉴스
- 美 12월 신규주택 착공 1.4%↓…2009년 이후 최악의 해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19만 명…4개월 만에 최저
- 美 재무부, 디폴트 피하기 위해 특별 조치 시행
- 월가 전문가 '美부채 한도 논쟁, 시장에 충격 가능성'
- 연준 부의장 "인플레 여전히 높다… 정책 한동안 제약적이어야"
- '인플레 정점·약한 경제지표'…美경제 연착륙 전망 '흔들'
-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5% 이상까지 더 느린 속도로 인상해야"
- JP모건 다이먼 "상당한 기저 인플레로 금리 5% 웃돌 것"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12월 기존주택판매
- 미국 전미은행가협회(ABA) 경제자문위원회 경제전망
-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 SLB, 앨리 파이낸셜, 스테이트 스트리트 실적
설 연휴를 앞둔 금요일로 다소 들뜬 하루를 보낼 것 같은데, 미국의 증시를 보면 실망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어젯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했는데, 여전히 고용은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보다 1만 5천 건이 감소한 19만 건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강한 고용이 지속되면 결국 금리 인상의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연준의 고민은 이래저래 커질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즐거운 설 연휴로 접어듭니다.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 가족 또는 연인과 여행을 가시는 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가를 즐기실 텐데, 건강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1월 19일(목)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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