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91포인트(0.8%) 오른 33,973.01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0.36포인트(1.28%) 상승한 3969.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04포인트(1.76%) 뛴 10,931.6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2.50bp 내린 4.236%, 10년 물 수익률은 6.80bp 하락한 3.556%
- 서부 텍사스유(WTI) 2월 물은 전장보다 2.29달러(3.05%) 오른 배럴당 77.41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258 대비 하락한 103.253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51포인트(2.48%) 오른 21.09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11개 업종 모두 상승
- 부동산 관련주가 3% 이상,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상승
- 기술과 자재(소재), 통신 관련주도 1% 이상 상승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테슬라(TSLA) 123.22 / +
- 인도네시아에 100만 대 규모 생산 시설 건설 계약 임박
- 알파벳(GOOGL) $91.52 / +
- 헬스케어 계열 베릴리 라이프 사이언스(Verily Life Sciences), 인력의 15% 수준의 200명 이상 감원
□ 증시 주요 뉴스
- 보스턴 연은 총재 '다음 FOMC 25bp 인상 가능성' 시사
- 미 연준 고금리에 부동산 시장 둔화
- 다보스포럼 보고서 '2025년까지 최고위험은 생활비 위기'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01/07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미국 12월 실질소득
- 미국 12월 CPI
- 미국 01/06 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 미국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연설
- 미국 12월 재무부 대차대조표
오늘밤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인 12월 CPI 발표가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기대를 너무 크게 하면 실망도그만큼 클 수 있을 겁니다. 전문가들의 견해는 전월대비 -0.1%의 가능서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수의 등락보다는 세부항목인 근원 서비스 물가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가의 핵심은 서비스 물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1월 11일(수)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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