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45포인트(0.56%) 오른 33,704.10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7.16포인트(0.70%) 상승한 3,919.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98포인트(1.01%) 뛴 10,742.6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세계은행,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 기존 3.0%에서 1.7% 하향 조정
- 파월, “경기둔화 위해 인기 없는 금리인상 필요”
- 다이먼, “기준금리 5%에서 최대 6% 확률 각각 50%”
- 11월 도매 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 증가한 9천331억 달러
- 1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89.8로 전달의 91.9에서 하락.. 시장 예상치인 92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6.20bp 오른 4.261%, 10년 물 수익률은 10.50bp 상승한 3.624%
- 서부 텍사스유(WTI) 2월 물은 전장보다 49센트(0.66%) 오른 배럴당 75.12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895보다 0.68% 하락한 103.191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1.39포인트(6.33%) 하락한 20.58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필수 소비재를 제외하고 10개 업종 모두 상승
- 통신,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관련주가 1% 이상 상승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오크 스트리트 헬스(OSH) $28.77 / +
- CVS가 오크를 100억 달러 이상에 인수 방안 검토 소식에 주가 급등
- 코인베이스(COIN) $43.23 / +1
- 인력의 20%를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 후 주가 12% 이상 상승
□ 증시 주요 뉴스
- 보우만 연준 이사 '인플레 낮추기 위해 할 일 더 많아'
- "월가는 연준을 믿지 않아"… 시장 변동성 커질 듯
- 골드만삭스 '美 12월 CPI 더 완화될 것'
- WB, 2023년 세계성장률 전망치 1.7%로 대폭 하향… 경기침체 위험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01/06 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 미국 12월 온라인 구인광고지수
- 미국 01/06 EIA 주간 원유재고
세계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3.0%에서 1.7%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미국의 성장률은 1.9% 내린 0.5%로 전망하였습니다. 세계은행이 하향 조정된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경제 침체에 빠질 것을 경고했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분들께서는 이래저래 힘든 23년이 될 것을 시사하는데, 연초부터 꿈틀거리고 있는 지수가 이번주 후반 발표하는 12월 CPI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1월 10일(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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