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6포인트(0.34%) 하락한 33,517.65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99포인트(0.08%) 떨어진 3,892.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6.36포인트(0.63%) 상승한 10,635.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미 12월 고용추세지수 116.31…석 달 연속 하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6.70bp 내린 4.199%, 10년 물 수익률은 4.60bp 하락한 3.519%
- 서부 텍사스유(WTI) 2월 물은 전장보다 86센트(1.17%) 오른 배럴당 74.63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895보다 0.68% 하락한 103.191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84포인트(3.98%) 오른 21.97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관련주 하락
- 기술, 유틸리티, 자재(소재) 관련주 상승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더크 크릭 테크놀로지스(DCT) $19.03 / +
- 비스타 인수 소식에 40% 이상 급등
- 테슬라(TSLA) $119.77 / +
- 지난주 중국에서의 차량 가격 인하 소식에도 이날도 6% 가까이 상승
- 우버(UBER) $27.40 /
- '파이퍼 샌들러'가 목표가를 인상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
□ 증시 주요 뉴스
- 미 12월 고용추세지수 116.31…석 달 연속 하락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금리, 5% 웃도는 수준으로 오를 듯"
- 월가 어닝 시즌 시작…4분기 순익 4.1% 감소 예상
- BofA "미국·유럽 경제, 올해 5~6월쯤 바닥"
- 월가 전문가 '중앙은행들 추가 금리인상, 금융시장 역풍'
- 모건스탠리 전략가 "S&P500, 22% 추가 하락할 수 있다"
- 원리버 에셋 "파월, 초고소득자가 고통 느낄 때까지 금리 올릴 것"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12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 미국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 미국 1월 경기낙관지수
- 미국 11월 도매재고
이제 4분기 기업 실적을 본격적으로 발표를 합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증시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분께서 보유하신 기업의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주 12일 소비자물가지수가 어떻게 발표되는지에 따라 증시의 움직임이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는 것을 보았기에 이번 주에 있는 CPI가 중요한 지표가 되리라 보입니다.
이상으로 1월 9일(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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