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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4

|롯데자이언츠| 롯데 vs SSG 4월 27일(수) 경기 Review 들어가며.. 어제 경기는 완패였다. 경기에 대한 언급은 더하고 싶지 않지만 SSG가 1위 하는 이유와 왜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롯데를 하위권으로 분류하는지 극명하게 나타난 경기가 아닌가 싶다. 난 어제의 경기를 그렇게 큰 점수차로 승패를 결정 지을 만한 경기로 보지 않는다. 롯데의 섬세하지 못한 야구, 디테일이 떨어지는 야구에 대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데 어제 경기에서 냉정하게 우리의 플레이를 돌이켜 보면 틀린 말이 하나 없다. 다른 건 필요 없고 어제 실점 장면 중 두 가지만 언급하겠다. 첫째. 2회 초 4실점 할 당시 1사 만루에서 최지훈의 중전 안타로 추가 2 실점을 했는데, 난 안치홍의 좀 더 적극적으로 했더라면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빠른 타구였지만 치홍이가 출산휴.. 2022. 4. 28.
|롯데자이언츠| 롯데 vs 기아 4월 14일(목) 경기 Review 하늘도 롯데를 져버린 어제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기아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 신경이 집중된다. 2패를 하고 사직을 갈 것인지, 아님 1승 1패 균형을 맞출 것인지 궁금하다. 만약 오늘도 승리를 하지 못한다면, 지금껏 봐온 롯데의 행태를 볼 때 빠른 속도로 패를 쌓아 올릴 것 같다. 양 팀은 안 좋은 면에서 비슷한 게 많다. 오늘 선발 매치업도 비슷한 두 투수들이다. 안경을 쓰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기아의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서 올해 국내로 복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투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왠지 롯데에게는 약한 면을 많이 보였다. 오늘 우리 타자들은 믿어보려고 한다. 세웅아~ 현종이는 이제 내리막을 타는 에이스고, 니는 이제 정점을 올라가는 에이스 아이가!! 오늘 잘 함 해보.. 2022. 4. 14.
|롯데자이언츠| 롯데 vs 기아 4월 13일(수) 경기(우천취소) 어제 경기를 되짚어 보면 반즈는 반즈 했으며, 준용이만 빼고 불안 불안하던 우리 불펜진의 두 선수가 금강불괴가 된 듯한 선수로 돌아와 기분이 좋았는데, 마지막으로 올라온 문경찬 선수로의 교체할 당시 쎄~한 기분이 들었는데, 불안한 이 느낌은 왜 틀리지가 않는지.. 무사 만루 상황에서 구원으로 올라온 구승민의 3구 쓰리아웃.. 어제 경기 승리했으면 아마 스포츠 뉴스 기사를 도배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김유영 역시 안정된 투구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어제 8회에 교체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쓸데없는 가정을 해본다. 이제 9경기, 시즌 극초반이라 감독의 전술을 논하기엔 분명 이른 감이 있다. 하지만 팬들은 잘 알고 있다. 롯데라는 팀을 한두해 보고 판단.. 2022. 4. 13.
|롯데자이언츠| 롯데 vs 두산 4월 8일(금) 경기 자칭 전문가들이라는 양반들이 프로야구 개막전 각 팀의 예상 순위를 발표한다. 롯데의 상위권 성적을 낼 거라는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아니 "없었다"가 맞는 표현 인 것 같다. 올해도 어김없이 예상순위가 발표되었고 작년 우승팀 KT를 비롯해 LG, SSG, NC, 산성 등을 열거했다. 올해도 역시 롯데라는 팀이 상위권에 들거란 전문가는 찾을 수 없었다. 前 키움 감독이자, 現 기아 단장으로 있는 장정석 단장이 롯데의 5강 진입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5강으로 만족할 내가 아니지만, 그래도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이 롯데의 성적 향상을 이야기하니 나쁘지만 않다. 롯데 야들아~ 5강으로 만족해서 되겠냐? 지금껏 꼴데, 봄데 라고 무시당하고, 우승이란 단어를 잊은 지 오래인데 해마다 기대감을 안고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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