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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필요한 일요일.. 재밌는 동영상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새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이야기할 때 먼저 떠 오르는 단어가 모성애입니다.
예전 제가 동물의 왕국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볼 때면 수컷은 종족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며, 대부분 육아는 암컷의 몫이며, 새끼를 위한 헌신적인 사랑은 수컷보다 암컷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고릴라와 황제펭귄과 같은 경우에는 모성애보다 부성애가 대단한 동물이라고 알고 있지요.
여기에 그들 못지않게 부성애가 뛰어난 동물임을 자랑하는 수탉이 있습니다.
여기 암컷 치느님이 병아리를 탄생시키기 위해 알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아에 지쳐 피곤해 수면이 부족한건지.. 알 하나를 품는 걸 깜빡한 모양입니다.ㅎㅎ
이때 나타난 남편 치느님의 행동이 재밌습니다.
마지막 장면의 암탉의 표정이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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