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밤에 먹으면 독이 되는 사과

by 튼실한 2022. 2. 10.
반응형
사과의 영양 성분
사과는 질병 예방에 어디에 좋은가?
맛있는 사과 고른 법

 

사시사철 쉽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중에 하나가 사과이다. '아침 사과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과일이다.

 

▣ 사과의 영양 성분

  • 콜레스테롤 제로
    85%이상이 수분인 사과에는 콜레스테롤이 없다. 사과 100g에는 칼슘 6mg, 철분 3mg, 마그네슘 5mg, 칼륨 100mg, 식이섬유 1.5g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 A, B, E 등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펙틴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유독성분을 흡수해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 퀘세틴
    항산화물질인 퀘세틴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폐기능을 강화해 담배연기 등 오염물질로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칼륨
    칼륨은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 유기산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은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농식품정보누리/사과의 효능

사과 어디에 좋을까?

  • 위·장 건강
    사과 껍질에 특히 많이 함유된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기능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분과 유기산이 풍부해 위활동을 촉진시켜 소화흡수 작용을 촉진시킵니다. 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빈속에 차가운 사과를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심혈관 질환 예방
    사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천연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심장질환과 암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활성산소의 해로운 작용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구강 건강
    사과를 먹으면 입 안 침샘 분비를 촉진해 위생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량 섭취 시 산도가 높아져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 당뇨 예방
    매일 하루 1개씩 사과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이 25~30%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정제된 사과섬유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함유돼 혈당치가 상승되는 것을 지연시킵니다.
  • 면역력 강화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항암 물질을 생성해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또한 트리터페노이드 성분은 간암, 대장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 함유량도 높아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 호흡기 건강
    영국 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2개 이상의 사과를 섭취하면 천식 발생률이 20% 감소됩니다. 케르세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폐기능 강화 및 회복을 돕기 때문입니다.
아침엔 , 밤엔 이라는 사과
왜 밤에 먹으면 안될까?
사과의 식이섬유는 너무 늦은 밤시간에 과하게 먹었을 경우 장운동을 촉진시켜 오히려 소화에 좋지 않고 가스를 많이 생성해 숙면을 방해합니다.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사과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산성성분 때문에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조금씩 먹는 양을 늘려나가도록 합니다. 즉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펙틴 성분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 속을 불편하게 만들고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저녁에 먹는 사과를 독(毒)’이라 표현하고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金)’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 사과 꼭지 부분이 싱싱한 것을 고릅니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사과입니다.
  • 사과를 가볍게 두들겨 보았을 때 과육이 알차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을 고릅니다.
  • 사과 껍질은 너무 매끈한 것보다는 거친 것이 천연 그대로의 사과입니다.
  • 사과를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닦은 후 따로 봉지에 넣어 냉장보관 하도록 합니다.
  • 껍질을 벗긴 사과 표면의 갈변을 막기 위해서는 소금물 또는 설탕물에 잠시 담가두는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