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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9월 20일(화)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FOMC 개막.. 국채 금리 급등에 3대 지수 하락)

by 튼실한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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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뉴욕 3대 지수
출처: FINVIZ.com

 

□ 증시 요약

- FOMC 개막.. 국채 금리 급등에 3대 지수 하락
- 포드 실적 충격에 투심 무너져

 

20(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45포인트(1.01%) 하락한 30,706.23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3.96포인트(1.13%) 떨어진 3,855.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97포인트(0.95%) 하락한 11,425.0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FOMC 개막.. 뉴욕 3대 지수는 하락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막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는 내일 발표를 하겠지만 증시는 힘을 받지 못하며 뉴욕 3대 지수 어제의 반등을 살리지 못하고 하락하였습니다.

 

지난밤의 증시 하락은 국채 금리가 치솟으며 하락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 물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장중 3.6%를 돌파하기도 하였으며 전일비 7bp 오른 3.56%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도 3.97%까지 상승하며 4%선을 한걸음 안에 두게 됐습니다. 이는 향후 2년간 기준금리가 평균적으로 4%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반등하며 다시 110pt선을 돌파했고, WTI 유가는 1.5% 내린 84.5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우리나라 시각 기준 내일 새벽에는 9월 FOMC 회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준금리는 75bp 인상이 유력하며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상 경로에 대한 전망을 담은 점도표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가격에 따르면 내년 1분기 말을 전후하여 기준금리가 4.5%까지 상승할 것으로 투자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 S&P 500 Map

9월 20일 S&P 500 Map
출처: FINVIZ.com

 

□ Industry Sectors

9월 20일 Industry Sectors
출처: sectorspdr.com

- 모든 업종 하락

- 금리 상승에 민감한 부동산 2.57% 가장 큰 하락세, 그다음으로 소재와 경기소비재가 약세

 

□ 공포와 탐욕 지수

9월 20일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siness

 

□ 특징주

- 포드(F) $13.09 /

  • 3분기 1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 언급하며 주가 폭락
  • 물가 상승에 따른 부품 가격 상승과 공급망 문제로 기인

- Gap(GPS) $9.21 /

  • 직원 500명가량 감원 예고

- Amazon(AMZN) $122.19 / −1

  • 목요일밤에 진행되는 미식축구 독점 중계

- Spotify(SPOT) $97.26 /

- NVIDIA(NVDA) $131.76 /

  • RTX 40시리즈 공개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9월 20일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증시 주요 뉴스

- 라가르드 "기대인플레 고정 유지해야… 금리인상 속도, 핵심 도구"
- 배런스,내상 입은 성장주 매수할 준비 해야… 일부 지표 회복 조짐
- 월가 전문가 '9월 연준, 75bp 금리 인상 후 긴축 속도 줄일 것'
- 美 8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12.2% 증가…착공허가는 10% 감소
- CNBC 설문 "연준, 금리 4% 근접한 수준에서 한동안 유지할 듯"
- 포드 실적 예상치 하향에도 월가 호평…주가는 급락
- 금융시장, 연준 3회 75bp 인상 전망…연방기금 금리선물
- 80%대 반영,티로우프라이스 "연방기금 금리 내년에 4% 근접 예상"



이상으로 9월 20일(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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