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요약
- 8월 PPI, CPI와 유사한 흐름으로 근원 PPI 전망치 상회
- 긴축 전망 상향 , 9월 100bp 인상 가능성 30%
1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12포인트(0.10%) 상승한 31,135.09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32포인트(0.34%) 오른 3,946.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6.10포인트(0.74%) 상승한 11,719.6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주 FOMC 기준금리 75bp? 100bp?
전날 CPI 발표에 따른 증시 급락에 따른 경계감을 드러내면서도 다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장중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트 장세를 나타내었습니다. 이젠 다음 주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있을 9월 FOMC에서 금리인상의 단행에 귀추가 죽목되고 있습니다.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며, 100bp의 경우 약 25% 확률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장 시적전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일 소비자물가지수와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8.7% 상승하며 예상치 8.8%를 하회했습니다. 반면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지표의 경우 전년비 7.3% 상승하며 예상치 7.0%를 웃돌았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 물은 전일대비 3bp 상승하여 3.79%에서 종가를 형성했으며, 10년 물은 약간 밀린 3.4%선으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14% 하락하여 109.7pt를 기록했으며, WTI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1.34% 상승한 88.48 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에너지 섹터 2.82%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 경기소비재와 유틸리티 상대적 강세
- 부동산과 소재, 그리고 금융 섹터 부진
□ 공포와 탐욕 지수
□ 특징주
- 아마존(AMZN) $128.55 / +
- 캘리포니아주,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
- 벨기에 물류 자동화 업체 클러스트만스 인수
- 알파벳(GOOGL) $105.00 / +
- EU와의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패소
- 과징금 액수 5% 내려간 41억 2천만 유로
- 테슬라(TSLA) $302.61 / +
- 베를린 공장에서의 배터리 생산 계획 보류
- 텍사스주에 리튬 공장 건설 검토 중
- P&G(PG) $138.51 / +
- 세인트류이스 공장 증축에 1.8억 달러 투자
- 스타벅스(SBUX) $92.70 / +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증시 주요 뉴스
- 블랙록 "성장과 인플레이션 상충관계, 더 첨예해져"
- BofA "연준, 9월에 0.75% 포인트 금리 인상 예상"
- JP모건 핀토 COO, 완만한 침체 가능성 50%로 예상
- 美 8월 PPI 전월比 0.1%↓…2개월 연속 마이너스
-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 돌파
이상으로 9월 14일(수)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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