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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4월 1일(금) 미국 증시 뉴스 헤드라인 모아보기

by 튼실한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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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밤의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2022년 2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3월의 고용 지표가 고용시장의 탄탄함을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국채금리가 폭등하였지만 상승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변동성이 짙은 장이었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92포인트(0.40%) 상승한 34,818.27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45포인트(0.34%) 오른 4545.8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0.98포인트(0.29%) 상승한 14,261.50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욕 시장은 인플레이션, 국제 유가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의 몇 가지 이슈로 인해 당분간 변동성이 심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美, 고용지표 비교적 호조

- 실업률 전월 3.8%→3월 3.6%… 팬데믹 이전 회복

- 3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43만 1000개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49만 개)를 다소 밑돌았다.

- 경제 전문가 시모나 모쿠타, '노동시장이 매우 건전해지고 있다'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 하회

- 투자자의 심리를 살린 건 유가 하락

-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비축육 추가 방출+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 동참

-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듀(WTI) 가격 10% ↓, 배럴당 99.27달러 거래

 

□ 美, 장단기 금리 역전 본격화

-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또다시 역전

- 2년물 금리 2.44%과 10년물 금리 2.38%으로 마감,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 2007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

- 장기물 국채금리가 단기물 국채금리보다 하회하면 "경기침체의 전조현상"으로 해석

 

□ 특징주

- 텔루리언 주가 장중 18% 급등

  • 액화 천연가스 가격 상승 가능성 언급
  • 텔루리언 $6.34(19.62% ↑)

- 게임스탑, 차주 주주총회에서 주식 분할 계획 발표

  • 게임스탑 $165.00(0.95% ↓)

- 블랙베리, 사이버 보안 부문 수익 발표 후 급락

  • 1억 2000천만 달러 수익, 시장 예상치 400만 달러 하회
  • 블랙베리 $6.75(9.52% ↓)

□ 증시 주요 뉴스

- Amazon workers on Staten Island vote for company’s first unionized warehouse in U.S.(CNBC)

  • 美, 아마존 물류 창고서 첫 노조 설립 투표 가결
  • 유권자 약 8,300명 중 찬성 2,654, 반대 2,131
  • Amazon의 Prime 2일 배송 약속 혼란 우려

Citi says metaverse economy could be worth $13 trillion by 2030(Fortune)

  • 씨티그룹, 2030년 메타버스 경제 규모 13조 달러(한화1경 5834조 원) 전망
  • 사용자 50억 명, 다양한 가상화폐의 지배 예상
  •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인터넷인 '웹 3(Web3)' 방향으로 발전

- Dell Shares Extend Slide as Goldman Analyst Turns Cautious on PC Outlook(Barrons.com)

  • 골드만삭스, 글로벌 공급망 심화에 PC 제조 시장의 압박으로 델 투자의견 "중립"
  • Dell $44.14(4.47% ↓)



 

이상으로 4월 1일(금)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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