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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3월 30일(수) 미국 증시 뉴스 헤드라인 모아보기

by 튼실한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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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파이낸스

밤의 미국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에 대한 전날의 낙관론과 대비되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는 바람에 뉴욕 3대 지수는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날의 5차 평화협상에선 회담 내용이 긍정적이라는 평가였지만 "아직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러시아 측 발언으로 증시는 주춤하는 형국이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38포인트(0.19%) 하락한 35,228.81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15포인트(0.63%) 내린 4602.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7.36포인트(1.21%) 하락한 14,442.27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러-우크라이나 낙관론 후퇴
- 러시아의 여전한 키이우 인근 공격

-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 "우크라이나의 제안 긍정적이지만 돌파구라고 생긱하지 않는다" 언급

 

□ 국제 유가 급등 및 에너지주 상승

-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58달러(3.4%) 오른 배럴당 107.82달러에 거래
- 美, 주간 원유 재고량 감소(전주 대비 3449000배럴 ↓)

  • 필립스66 $87.44(4.77% ↑)
  • 엑슨모빌 $83.78(1.70% ↑)
  • 옥시덴탈 패트롤리움 $57.48(1.25% ↑)
  • 셰브론 $165.48(0.71% ↑)

□ 기술주 약세

- 11 거래일 연속 상승세의 애플 하락으로 숨 고르기

  • 애플 $177.77(0.66% ↓)
  • 엔비디아 $276.90(3.37% ↓)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79.16(3.52% ↓)
  • 마벨 테크놀로지 $73.01(4.14% ↓)

□ '주식분할' 테슬라 주가 부진

- 일론 머스크 멍미??? 주식 분할 한다고 했잖아? 약빨리 벌써 떨어진건가?

  • 테슬라 $1,093.99(0.51% ↓)

□ 증시 주요 뉴스

- Germany Enacts Emergency Gas Plan as Russia Wields Ruble Threat(Bloomberg)

  • 독일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로 천연가스 공급 차질 대비한 조기경보 발령
  • 러시아와의 경제적 교착 상태로 유럽 전체의 경기 침체 우려

- TSMC Says Demand for Smartphones, Consumer Electronics is Slowing(iClarified.com)

  • 중국 상하이 락다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IT 수요 둔화
  • 특히,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PC, TV 수요 둔화 예측

- Apple Working to Bring More Financial Services In-House(Bloomberg)

  • 애플, 미래 금융 상품을 위한 결제 처리 기술 개발
  • 프로젝트 명 "Breakout", 결제, 위험평가, 사기 분석 및 분쟁처리 같은 기술과 인프라 개발

- Waymo says fully driverless rides are coming to San Francisco(The VERGE)

  •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동차 자회사 WAymo
  • 샌프란시스코에 완전 자율주행 로봇차량 이용을 직원에서 외부 고객까지 확대 서비스 예정
  • 피닉스 지역까지 서비스 영역 확장

- FedEx to test autonomous drone cargo delivery in 2023(FOX Business)

  • 페덱스, 2023년 자율주행 드론 화물 배송 서비스 테스트 계획
  • 자율주행 드론 스타트업 Elroy Air와 협업, 300~500 파운드의 택배를 최대 300마일 지점까지 배달

이상으로 3월 30일(수)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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