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1.43포인트(3.70%) 오른 33,715.37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7.80포인트(5.54%) 상승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7포인트(7.35%) 뛴 11,114.1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었는데, 예상외의 빠른 둔화로 인플레이션 정점을 지났다는 성급한 뉴스와 함께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대폭등을 하였는데, 저는 왜 즐기지도 못하고 불안하기만 할까요??
□ 증시 요약
-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7.7% 올라 시장예상치(7.9%) 하회
- 22년 2월(7.9%) 이후 8개월 만에 7%대로 하락
- Core CPI 전년 대비 6.3% 상승, 시장 예상치 6.5%와 전달 상승률 6.6% 하회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2만 5천 명… 월가 예상 상회
-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28bp가량 하락한 4.31% 기록,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 아래로
- 서부 텍사스유(WTI) 12월 물은 전날보다 0.75 오른 배럴당 86.47달러
-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2%가량 하락한 108.210 기록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500지수는 11개 업종 모두 상승
- 기술주가 8% 이상 폭등하며 상승 주도
- 부동산과 임의소비재 관련주도 7% 이상 상승, 통신과 자재, 금융 관련주도 5% 이상 상승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증시 주요 뉴스
- "美 IRA로 대기업 해외 투자 확대… 국내 세액공제 확대해야"
- 샌프란 연은 총재 "CPI 둔화 환영… 금리 4.5~4.75% 약간 웃돌아야"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금리인상, 꾸준하고, 신중하게 해야"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더 높이 인상해 더 오래 유지해야"
- 월가 전문가 "뉴욕증시, 안도 랠리 여건 무르익었다"
- 댈러스 연은 총재 "인플레 7.7%로 완화돼 안도… 갈 길 멀다"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속도 늦출 것으로 예상"
- WSJ "인플레 보고서로 연준 12월에 50bp 금리 인상 가능할 듯"
- 美 10월 CPI 전년比 7.7%↑…올해 2월 이후 첫 7%대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2만 5천 명… 월가 예상 상회
□ 증시 금일 일정
- 미국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시장 휴장
-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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