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76포인트(1.14%) 떨어진 33,910.85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12포인트(0.2%) 내린 3990.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6포인트(0.14%) 상승한 11,095.1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美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32.9… 전달보다 큰 폭 하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1.76bp 오른 4.237%, 10년 물 수익률은 5.35bp 상승한 3.561%
- 서부 텍사스유(WTI) 2월 물은 전장보다 32센트(0.40%) 오른 배럴당 80.18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158보다 0.01% 상승한 102.168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13포인트(0.67%) 하락한 19.36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기술, 에너지, 부동산 관련주 상승
- 자재(소재), 통신, 산업, 금융 관련주 하락
- 기술주가 0.44% 가장 큰 상승폭, 소재주는 1.07% 떨어져 가장 큰 낙폭 기록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골드만삭스(GS) $349.92 / −
- 지난해 4분기 순이익 13억 3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이 3.32달러
- 201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어닝 미스
- 모건스탠리(MS) $97.08 / +
- 주당순이익 1.26달러로 전망치(1.23달러) 상회
- 매출 127억 5000만 달러 월가 예상치(126억 4000만 달러) 상회
□ 증시 주요 뉴스
- 美 부채한도 위협 증가… 월가 "이번엔 달라 vs 막판 합의"
- 모건스탠리, 달러지수 연말 전망치 98로 하향
- 美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32.9… 전달보다 큰 폭 하락
- 펀드매니저 약 40%, 뉴욕증시에 "매도 의견"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01/13 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 미국 12월 소매판매
- 미국 12월 PPI
- 미국 01/14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미국 12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 미국 11월 기업재고
- 미국 1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 PNC 파이낸셜, 찰스 슈왑, 디스커버 파이낸셜, 알코아 실적
어제는 미국의 공휴일로 증시가 휴장 하였습니다. 특별한 것 없는 날이었는데, 골드만삭스의 시장 전망치를 실망시키는 실적으로 다우지수에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밤에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되는데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전년 대비 6.8%(11월 7.4%), 전월 대비 -0.1%(0.3%)으로 집계되는데, 우리가 원하는 인플레이션 개선을 위해서라면 좀 더 물가지수가 내려갔으면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본격적인 주요 실적들의 발표가 쏟아질 텐데.. 어제 발표한 골드만삭스는 전망치 하회하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그리 전망이 밝은 것은 아닌데, 실적 발표로 인한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월 17일(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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