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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1월 18일(수)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

by 튼실한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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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1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3,296.96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2.11포인트(1.56%) 밀린 3,928.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8.10포인트(1.24%) 떨어진 10,957.01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월 대비 0.5% 하락... 예상치(-0.1%) 보다 크게 하락
- 12월 미국 소매판매 전월대비 1.1% 감소한 6천771억 달러
-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7% 감소.. 예상치(-0.1%) 보다 크게 감소
- 매파 불러드 총재, "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이 적절"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10.60bp 내린 4.097%, 10년 물 수익률은 15.10bp 하락한 3.381%
- 서부 텍사스유(WTI) 2월 물은 전장보다 70센트(0.87%) 하락한 배럴당 79.48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158보다 0.01% 상승한 102.168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98포인트(5.06%) 상승한 20.34

 

□ S&P 500 Map

출처: FINVIZ.com

□ Industry Sectors

출처: sectorspdr.com

- S&P 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

-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산업, 금융, 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 주도

□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siness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특징주

- 마이크로소프트(MSFT) $235.81 /

  • 직원 1만 명 정리해고 단행

- 코인베이스(COIN) $50.21 /

  • 불안한 시장환경으로 2월부터 일본에서 운영 중단
 

 

□ 증시 주요 뉴스

- 美트레이더들, 불러드 발언에 '움찔'…씨티, 2월 25bp 인상으로 전망 수정
- 매파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인플레 억제 시작"
- 옐런 재무, 조만간 방중 예정… 양국 관계 물꼬 트이나
- 파월, FOMC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재택근무 중
- 연준 베이지북 '앞으로 몇 달 동안 성장세 거의 없을 것'
- '美모기지금리 하락'…1월 주택시장지수·대출수요도 급증
- 세인트 연은 총재 '제약적 금리 5% 넘어야…50bp 인상 적절'
- 월가 전문가 '美시장, 올해 금리 인하 가격에 반영'
- 월가 "공포지수, S&P500 하락 가능성 시사"
-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1만 명 정리해고
- CNBC "아마존, 1만 8천 명 인력 구조조정"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 미국 12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 미국 01/14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미국 01/13 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 01/13 EIA 주간 원유재고
- 넷플릭스, 프록터 앤드 갬블(P&G),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코메리카, 노던 트러스트 실적

 


간밤에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었는데,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증시에도 훈풍이 부는가 생각했지만, 뒤이어 나온 소매판매의 기록으로 경기침체의 우려란 명분으로 주가는 곤두박질쳤습니다. 그리고 블러드 총재의 매파 발언으로 시장에 찬물을 다시 끼었었습니다.


참 허탈하군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는데 주식시장은 참 어렵기만 합니다.

그리고, 블러드 총재는 연준의 발언권도 사라져 의결도 못하는 걸로 아는데 왜 그러는지.. 참

 

이상으로 1월 18일(수)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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