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3.32포인트(2.68%) 상승한 31,500.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6.01포인트(3.06%) 오른 3,911.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75.43포인트(3.34%) 급등한 11,607.6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시 요약
- 미국 미시건대학 5년 기대인플레이션 소폭 하락(예비치 3.3%에서 3.1%)
- 뉴욕 3대 지수 금주 5~7% 반등
- 연준 건전성 통과에 은행주 ↑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탔는데, 미국 미시건대가 내놓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소폭 완화했다는 지표에 힘입어 급등하였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아시아 및 유럽 증시가 상승 마감하였으며, 뉴욕증시 또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지표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이전보다 상향 조정되면서 미 연준(FED)는 0.75bp 금리 인상하였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였으며, 다음 연준회의에서 기준금리 0.75bp 인상할 가능성을 90%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번 주 주가 반등은 기술적인 것으로 약세장에서의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으며,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로 미시건 대학교가 발표하는 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0으로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으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5.3%로 예상치 5.4% 보다 소폭 하회하였습니다.
□ Sector별 ETF 등락
- 소재(XLB/+4.0%), 자유소비재(XLY/+3.8%), IT(XLK/+3.6%), 필수소비재(XLP/+2.0%), 헬스케어(XLV/+1.7%) 등 모든 섹터 상승
□ 테마별 ETF 등락
- 레져/엔터테인먼트(PEJ/+5.5%), IPO(IPO/+4.9%), 반도체(SOXX/+4.4%), 미국인프라개발(PAVE/+4.0%), 은행(KRE/3.5%) 등 모든 테마 상승
□ 특징주
- 미국 34개 대형은행들이 금융 건전성을 심사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로 최악의 경기 침체가 와도 가계와 기업에 대출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 은행주 상승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32.32 / +0.8%
- JP모건(JPM) $117.32 / +
- 웰스파고(WFC) $40.76 / +
- 여행주인 크루즈라인 주식들이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
- 카니발 코퍼레이션(CCL) $10.85 / +
- 로얄캐리비안크루즈(RCL) $41.76 / +
-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NCLH) $13.22 / +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증시 주요 뉴스
- 美, 6월 미시간대 12개월 기대 인플레 5.3%…예비치 5.4%
- 美, 5월 신규주택 판매 전월比 10.7%↑…5개월 만에 증가
- 뉴욕유가, 위험선호 심리에 동반 상승
- UBS, "양적긴축(QT) 내년에 종료될 것"
- USDA, 美 올해 음식료 가격 전망치 7.5~8.5%로 상향
증시 주요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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