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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6월 17일(금)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FOMC 여파와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혼조 마감)

by 튼실한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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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INVIZ.com


1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9포인트(0.13%)  하락한 29,888.78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7포인트(0.22%) 오른 3,674.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2.25포인트(1.43%) 상승한 10,798.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시 요약

- FOMC 다음 회의에도 자이언트 스탭 예고에 경기 침체 우려

- 파월, 인플레이션 2% 목표 집중

- WSJ "연준, 올해 금리 4~7% 인상해야"

- WTI, 하루 만에6.8% 폭락…"수요 우려"

금일 뉴욕증시는 미 연준(FED) 및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의 긴축 정책과 경기침체 우려로 전일 급락에 이은 반등을 시현했습니다.

 

미 연준(FED)은 75bp 고강도 금리 인상을 발표 함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을 강행할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의장의 연설에 따르면 달러에 대한 신뢰를 위해 연준 위원들은 2%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컨퍼런스보드가 글로벌 CEO 7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다가오는 12~18개월 내 경기침체가 닥칠 것으로 예상하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Sector별 ETF 등락

출처: 유안타 증권

- 커뮤니케이션(XLC/+1.4%), 자유소비재(XLY/+1.0%), 금융(XLF/+0.5%) 상승

- 유틸리티(XLU/-1.0%), 에너지(XLE/-5.5%) 섹터 하락

  •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공포 우려로 에너지 섹터에서는 옥시덴털페트롤리엄(OXY/-2.1%)와 데번에너지(DVN/-8.5%)가 하락 견인

 

□ 테마별 ETF 등락

 

출처: 유안타 증권


- 기술혁신(ARKK/+4.7%), 클린에너지(ICLN/+3.6%), 레져/엔터테인먼트(PEJ/+2.4%) 상승

- 기초소재(IYM/-0.3%), 글로벌천연자원(GNR/-2.8%) 테마 하락 

 

□ 특징주

- TSMC(TSM)  $85.00 / +0.6%

  • Benzinga, TSMC가  ASML 홀딩의 최첨단 반도체 제작 장비를 2024년 내로 인수 보도
  • 경쟁사 인텔(INTC) 또한 2025년 이내에 동 장비를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

-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는 동반 약세

  • 엑슨 모빌(XOM) $86.12 / -
  • 셰브론(CVX) $148.38 / -
  • 데번 에너지(DVN) $58.02 / -
  • 아파치(APA) $39.22 / -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증시 주요 뉴스

- 뉴욕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7% 폭락…110달러 하회

- '비둘기'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7월도 75bp 금리 인상 지지 가능"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75bp 인상 반대한 이유…깜짝 금리 인상은 불확실성 가중"

- 콘퍼런스보드 "경영진 60% 이상 12~18개월 내 침체 예상"

- 美 5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4%↓…두 달째 하락

- 연준 "물가 안정 책무에 '무조건적 전념'"

 

 

 월요일인 6월 20노예해방일(준틴스 데이·6월 19일)의 대체공휴일로 뉴욕증시는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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