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91포인트(0.50%) 하락한 30,364.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15포인트(0.38%) 내린 3,735.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12포인트(0.18%) 상승한 10,828.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시 요약
- 미 증시 반발 매수세에 상승 출발
- 낙폭 컸던 기술주 중심 매수세 유입 경향
- FOMC 앞두고 75bp 금리인상 부각으로 미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세 인한 매출 출하로 하락 전환
- 론 와든 상원의원, 에너지 업종 추가적인 세금 부과 언급으로 변동성 확대
금일 미국 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미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며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연준이 기존 금리 인상 예정보다 높은 0.75%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긴축 우려가 더욱 강화된 모습이며,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시간대학의 소비자태도지수에서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서 정례회의 긴축 정책 결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를 0.75%까지 인상할 가능성을 현재 87% 수준까지 시장은 반영하고 있다고 예측하였으며, 미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대비 10.8% 상승하였다고 보고하였으며, 이는 전월 10.9%와 3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 11.5% 보다는 낮아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2월부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속해서 10%대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Sector별 ETF 등락
- IT(XLK/+0.6%)이 상승한 반면, 커뮤니케이션(XLC/-0.3%), 소재(XLB/-0.8%), 필수소비재(XLP/-1.2%), 유틸리티(XLU/-2.5%) 등 섹터는 하락 마감
- 유틸리티 섹터에서는 피너클웨스트캐피털(PNW/-4.3%)와 아메리칸워터윅스(AWK/-5.6%)가 가장 많은 하락세
□ 테마별 ETF 등락
- IPO(IPO/+1.1%), 수송(IYT/+1.0%) 상승, 미국인프라개발(PAVE/-0.7%), 글로벌천연자원(GNR/-0.6%), 인프라(IGF/-1.7%) 테마는 하락 마감
□ 특징주
- 오라클(ORCL) $70.72 / +
- 자동차 업종은 전기차 보조금 정책 확대 요청 및 반발 매수세
- 포드(F) $12.20 / +
- GM(GM) $33.20 / +
- 테슬라(TSLA) $662.67 / +6
- 알리바바(BABA) $105.23 / +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증시 주요 뉴스
- 前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이번주 75bp 인상"
- WSJ "깊어지는 채권 매도세.. 연준 얼마나 금리 올릴지 불확실성 반영"
- 쿠퍼맨 "내년 경제침체 진입, S&P500 지수 1월 고점서 4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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