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6월 13일(월)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인플레, 긴축 공포에 폭락..나스닥 4.68%↓)

 

출처:FINVIZ.com

13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6.05포인트(2.79%) 하락한 30,516.7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1.23포인트(3.88%) 내린 3,749.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30.80포인트(4.68%) 폭락한 10,809.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시 요약

- 자이언트 빅스탭 우려에 급락

- 대형 기술주 폭락

- 亞, 유럽 및 글로벌 증시 '검은 월요일'

금일 미국 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6%로 4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 연준(FED)의 긴축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에 공포를 부추기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오는 14~15일 연준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0.5% 인상할 것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0.75%까지 인상 가능성 상승. Yardeni Research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분명한 신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Hargreaves Landsdown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스트리트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까지는 시간과 미 연준(FED)의 긴축 정책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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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or별 ETF 등락

출처: 유안타 증권

- 필수소비재(XLP/-2.1%), 산업재(XLI/-3.0%), IT(XLK/-4.4%), 커뮤니케이션(XLC/-4.7%), 에너지(XLE/-5.2%) 등 일제히 모든 섹터 하락 

 

□ 테마별 ETF 등락

출처: 유안타 증권

- 미국인프라개발(PAVE/-4.0%), 글로벌천연자원(GNR/-4.5%), 클린에너지(ICLN/-5.7%), 레져/엔터테인먼트(PEJ/-5.8%), 기술혁신(ARKK/-8.8%) 등 일제히 모든 테마 하락 마감

 

□ 특징주

- 나이키(NKE) $110.2 / -4.0%

• Robert Drbul 애널리스트, 나이키 실적 성장세가 중국의 코로나 봉쇄령으로 타격 언급
•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 예상, 목표 주가 195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 조정

- 엔디비아(VNDA) $156.47 / -7.82%

• 엔디비아에 대한 포지션을 축소하였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하락 마감

- 에어비앤비(ABNB) $98.93 / -9.2%

•  Eric Sheridan 애널리스트, 에어비앤비에 대한 목표 주가를 150달러에서 95달러로 하향조정
• 금리 인상 및 중국의 코로나 봉쇄령 재개로 여행 수요 감소가 예상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증시 주요 뉴스

- BoFA, 연준 6월에 기준금리 50bp 인상 고수할 듯

- 연준, 이번주 FOMC.. 파월"더 공격적 긴축" 가능성 시사할 듯

- 모건스탠리 "증시, 아직 리스크 완전히 반영 한 해"

- 뉴욕연은 "1년 기대인플레이션 6.6%로 상승"

- 모건스탠리 CEO "경기침체 가능성 50%"

이상으로 6월 13일(월)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