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7포인트(0.12%) 오른 33,431.4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78포인트(0.07%) 상승한 4,048.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7포인트(0.11%) 내린 11,675.7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3.70bp 내린 4.829%, 10년 물 수익률은 6.20bp 하락한 3.908%
- 서부 텍사스유(WTI) 3월 물은 전장보다 78센트(0.98%) 오른 배럴당 80.46달러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503보다 0.18% 하락한 104.317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12포인트(0.65%) 오른 18.61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부동산, 산업 관련주 하락
- 기술,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 상승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테슬라(TSLA) $193.81 / −
- 올해 들어 가격 인하 두 번째 단행.. 주가는 하락
-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 미국 내 판매 가격 각각 5천 달러, 1만 달러 인하
- 아마존(AMZN) $93.75 / −
- 오프라인 무인점포 '고 스토어' 8개 폐쇄.. 주가는 하락
- 비용 절감 이유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에 있는 '고 스토어' 폐쇄 결정
□ 증시 주요 뉴스
- 美 1월 공장재 수주 1.6% 감소
- 美 제조업, 연준 금리 인상에 타격 현실화
- 美 10-2년물 국채수익률 역전폭 93bp…1981년 이후 최대폭 경신
□ 금일 증시 일정
- 파월 연준 의장 의회 증언
파월의장 美 의회 증언.. 기준금리 0.5% p 인상 여부 관심 초집중
시장에서는 내일 7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의회에서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따라 시장은 요동을 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번 파월 의장의 공개 석상에서의 발언은 이달 21~22일 열리는 FOMC 회의 전에 이뤄지는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의회 증언에서 당연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란 발언을 예상하는 것은 무리가 없으며, 과연 새행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희비는 엇갈릴 것이 분명합니다. 0.25% p 또는 0.5% p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으며, 나아가서는 최종 금리가 6%를 넘기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FOMC 회의 이전에 발표되는 2가지 지표도 기준금리 인상에 관하여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 10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와 다음 주 13일에 있을 소비자물가지수가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까 보입니다.
이상으로 3월 6일(월)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며칠 쉬었습니다.
그럼에도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듯이 삶의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이라 생각하고 좋은 글의 재료로 삼으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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