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미국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5차 평화 협상의 결과가 긍정적이었다는 소식과 그 이후 나온 후속 결과물들의 영향으로 휴전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 하루였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8.30포인트(0.97%) 상승한 35,294.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08포인트(1.23%) 오른 4,631.6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4.73포인트(1.84%) 상승한 14,619.64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특히 기술주의 애플은 11일 거래 연속 상승하는 등 강력한 랠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의 영향
- 러시아 측, "협상은 건설적으로 진행 됐다"
- 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 히우 지역에서 군사활동 대폭 축소
- 러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직접 회동 가능성
□ 장중 금리 한때 역전
- 미국 2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때 역전
- 장기 금리의 하락으로 단기 금리보다 낮아질 땐 경기침체의 전조 현상
□ 美, 경기 지표의 호조
- 3월 소비자 신뢰지수 107.2, 전월보다 개선
- 미국 2월 채용 공고 아직 건강한 수준 유지
□ 특징주
- 주식 거래 플랫폼 기업 거래시간 확대 소식에 급등
- 로빈후드 $15.91(24.20% ↑)
- 애플, 11 거래일 연속 상승
- 2003년 12 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19년 만의 역대급 상승
- 애플 $178.96( 1.91% ↑)
- 지수 견인차는 역시 기술주
- ZOOM $110.68(5.53% ↑)
- 트위터 $40.69(4.01% ↑)
- 마이크로소프트 $315.41(1.52% ↑)
- 메타 $229.86(2.80% ↑)
- 어도비 $466.33(3.63% ↑)
- 넷플릭스 $391.82(3.52% ↑)
- 완성차와 전기차 주 동반 강세
- 포드 $17.75(6.48% ↑)
- GM $46.26(4.61% ↑)
- 리비안 $53.88(17.18% ↑)
- 루시드 $27.36(7.80% ↑)
□ 증시 주요 뉴스
- Lululemon stock jumps after reporting 6 billion in annuual sales for the first time forecasting(Market Watch)
- 요가복의 샤넬 룰루레몬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 후 급등
- 매출 21억 3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 룰루레몬 폐장 후 $371.00(7.86% ↑)
- Micron Posts Strong Forecast as Data Centers Fuel Chip Sales(Bloomberg)
- Micron 호실적 발표
- 가이던스도 데이터센터량 수요 강세로 예상치 상회 전망
- Micron $82.05(2.74% ↑)
- Uber Close to Deal for Partnership With San Francisco Taxi Outfit(New York Times)
- 우버, 뉴욕 이어 샌프란시스코도 택시 계약 임박
- Uber $37.19(6.96% ↑)
이상으로 3월 29일(화)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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