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83포인트(0.87%) 하락한 31,874.57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7.36포인트(0.7%) 밀린 3,891.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포인트(0.05%) 오른 11,434.05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22.60bp 급락한 3.970%, 10년 물 수익률은 13.60bp 하락한 3.493%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597보다 1.04% 상승한 104.672
- 서부 텍사스유(WTI) 4월 물은 전장보다 3.72달러(5.22%) 하락한 배럴당 67.61달러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2.41포인트(10.16%) 오른 26.14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가 1% 이상 상승
- 에너지, 자재, 금융, 산업 관련주 하락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CS 이슈 부각의 여파
- JP모간(JPM) $128.26 / −
- BOA(BAC) $28.49 / −
- 웰스파고(WFC) $38.85 / −
- 골드만 삭스(GS) $312.19 / −
- 모간스탠리(MS) $85.39 / −
□ 증시 주요 뉴스
-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20% 이상 폭락… 수차례 거래 중단
- 금융권 불안에 5%↓…15개월 만에 70달러 하회
- '은행 리스크'에 3월 금리 동결 전망 확대…5월 금리인하 전망 제기
- 美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24.6… 전월보다 하락
- 美 2월 PPI 전월比 0.1%↓…하락하며 인플레 둔화 시사
- 美 2월 소매판매 전월比 0.4%↓…예상치 부합
□ 금일 증시 일정
- 미국 3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 ECB 기준금리 결정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상원 위원회 증언
- 페덱스, 달러 제너럴 실적
요즘 은행권 왜 이러나?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의 위기로 유럽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에 미국까지 숨죽여 지켜보고 있습니다. 스위스 중앙은행이 필요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뉴욕 3대 지수는 양봉으로 전환하고 나스닥은 0.05%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유럽장의 폭락, 특히 독일장의 큰 폭 하락을 걱정하고 있으나, 그동안 상승한 부분의 많기 때문에 이 시점에 하락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 CS 사태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느냐에 따라 증시는 출렁이겠죠.
요 며칠 은행 관련주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크레디트 스위스의 우려로 간밤에도 뉴욕 증시 은행 관련주는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 사태로 긴축 정책의 부작용 때문인지 기준금리 동결에 관한 이야기도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한데, 당분간 은행주의 움직임을 주시해 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3월 15일(수)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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