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엘롯라시코3

|롯데자이언츠| 롯데 vs LG 5월 1일(일) 경기 Review 프로야구의 봄을 주도하는 롯데 롯데와 LG는 프로야구 최고의 인기팀에는 틀림없다. 주말과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번 토일 잠실에는 이틀 연속 2만 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했다. 그리고, 두 팀의 최근 성적도 상위권으로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 경기장으로 발길을 이끈 요인이기도 했다. 롯데 팬의 입장에서 볼 게 많은 기분 좋은 시리즈였다. 이날 선발은 제구에 다소 불안감이 있는 좌완 김진욱이 롯데의 선발이며, LG에서 우완 임찬규였다. □ 경기 결과 경기 Review □ 적시타 하나 없이 4득점 이번 시즌 롯데가 변한 모습을 단적으로 증명한 것이 오늘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족한 면은 아직 있으나 조금씩 강팀의 면모로 발전해 가는 모습이 오늘의 득점 장면이다. 오늘 롯데에.. 2022. 5. 1.
|롯데자이언츠| 롯데 vs LG 4월 30일(토) 경기 Review 경기 前 단상 지금까지 롯데는 23경기를 치렀는데, LG에게 승차 없이 승률에 앞서 단독 2위에 위치해 있다. 굉장히 좋은 순위인 것 같으나 잘 살펴보면 한두 번의 패배로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촘촘한 순위들이다. 투수진엔 반즈와 박세웅이 현재까진 완벽한 경기를 해주고 있고 뒤이어 나오는 불펜진도 유영, 승민, 준용, 그리고 마당발 역할을 하고 있는 나균안까지 우리들의 선수 구성으로 봤을 때 쉽게 연패를 당할 것 같지 않은 투수진이다. 타석에선 다소 아쉬움감이 있긴 하지만, 현재까지 KBO 최고의 뉴스 메이커인 한동희가 대폭발하고 있어 쉽게 꺼질 것 같지 않은 타력쇼를 보이고 있어 일단 다행이다. 그런데 모든 게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언제 상승세의 리듬이 끊어질지 모르기에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 2022. 5. 1.
|롯데자이언츠| 롯데 vs LG 4월 29일(금) 경기 Review 경기 前 단상 여기 아랫동네는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날씨 탓인지 어제의 행복한 경기 후의 여운인지 나 자신이 차분해지는 아침의 출발이었다. 야구가 무엇이길래, 그리고 롯데란 팀이 나에게 어떤 존재이길래 경기 하나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에 나의 기분을 좌지우지 한단 말인가? 경기의 과정이 어떻든 승리는 항상 좋은 것이다. 중간에 선수들의 어이없는 실수와 팬들의 뒷목을 잡는 플레이를 하더라도 경기에 승리를 한다면 어느 정도 용서가 되는 일이다. 그래서 난 냄비 팬이다. 올해 롯데는 분명 다르다. 몇몇 선수에 의해 팀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올해 실감할 수가 있다. 투타에서 팀을 끌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가 투수엔 반즈와 타자 부분엔 한동희 선수가 그들이다. 그들은 다른 선수들에.. 2022. 4.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