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롯데 vs 키움 5월 27일(금) 경기 Review

 

 

경기 요약

- 팀 4연패.. 무기력한 경기의 연속

- 박세웅, 올해 아시안 경기 연기로 목적의식 상실감인가? 5연승 후 3연패

-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데 둘 다 안됨!!!

□ 경기 결과

출처: 네이버

말 그대로 완패인 경기였다.

 

키움의 애플러가 어떤 선수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그에게 9이닝 3피안타 완봉승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안겨주고, 메이저에서 활약을 하다 KBO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푸이그에겐 좌중간 3점 홈런으로 식어있던 타력감을 일깨워주는 처방전을 주었으며, 키움 타자들에겐 선발 전원 안타라는 기록을 만들게 하는 롯데는 아낌없이 퍼다 주는 상대방에게 고마운 팀으로 전락하고 있다.

 

박세웅은 초반 5연승으로 국내 최고 우완 정통파 투수라고 칭송을 받았으나 올해 가을 중국에서 개최되기로 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 무기한 연기로 목적의식을 상실했는지 최근 3연패로 팀의 추락을 막지 못하고 있다.

 

팀의 간판들의 부상 속에 신진 선수들이 대거 기용되고 있으나 별다른 활약을 못하는 걸 보니, 롯데의 신인 선수들을 키워내는 힘은 다른 팀에 비해 여실히 뒤처져 있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다.

 

한 시즌을 치르면 당연히 업다운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 예년으로 회귀하고 있다. 시즌 초반 몇몇 타자들의 활약과 반즈를 필두로 한 선발 투수들의 극강 모드, 철벽 역할을 하던 우리 불펜진, 지금 그들은 무얼 하고 있는가? 

 

작년과 다른 게 무엇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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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구단 경기 결과

출처: 네이버

□ 현재 순위

출처: 네이버

□ 5월 경기 일정

출처: 롯데자이언츠

□ 내가 지껄이는 한줄평
- 아낌없이 승을 퍼다주는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