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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롯데의 모든 팬들이 기분 좋은 승리로 인하여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하였으리 생각한다. 그토록 기다리던 좌완 진욱이가 겨우내 어떤 훈련을 했는지 괴물이 되어 되돌아온 것이 무엇보다 반가웠고, 작년까지 함께한 용병 마차도의 아쉬운 공격적인 부분을 피터스가 그걸 날려버릴 것만 같은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했다.
전체적인 부분들이 작년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으며, 우리 서튼 감독도 작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여유롭고, 때론 독함을 섞은 과감한 용병술도 마냥 봄철에 반짝하는 롯데가 아니다는 걸 어필하는 것 같다.
내가 본 어제 경기의 인상적인 부분은 5회말 NC 2사 공격에서 아섭이가 삼진으로 물러날 때 진욱이의 포효와
허탈해하는 아섭이의 모습이 대비되는 부분이다. 한층 발전한 진욱이의 대견함과 작년까지 열심히 응원했던 한 선수에 대한 안쓰러움 마음이 교차하였다.
아섭아~ 잘해라. 롯데랑 경기할 때 빼고...
우린 인복이가 선발이고 NC는 영건 송명기가 선발이란다. 내심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다이노스를 지긋이 지르밟고 연승을 기대했다. 하지만 다들 결과를 알다시피 첫 완봉패로 시원하게 말아먹은 경기인 것 같다. 진 경기는 아쉬워하지 않고 다음의 경기를 준비하여 대비하길 바란다.
□ 경기 결과
□ 승부처
내가 생각하는 승부처는 5회 롯데 공격과 수비에서 결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 안치홍의 병살로 인한 찬스 무산
- 선수 교체는 감독의 고유 권한이지만 조금은 이른듯한 투수 교체
- 그 후.. 동희의 에러로 참사 발생
□ 학주야 간절하나? 그렇게만 야구하자.
□ 내가 지껄이는 한줄평
- 학쭈의 간절함
□ 4월 롯데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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