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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롯데야구| 롯데 vs NC 4월 5일(화) 경기

by 튼실한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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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쉬운 1승 1패의 전적을 뒤로하고 마산으로 다시 원정경기를 떠났다. 롯데와의 이웃 동네에 위치한 NC 구단...낙동강 더비니 하는 말로 새로운 지역 라이벌로 만들려는 언론플레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승부에선 무조건 승리를 해야만 한다는 주의가 강하다. 특별히 마산이 예전 롯데 연고지라 하여 응원하거나 NC가 세컨팀은 아니다. 

 

오늘은 김진욱이 선발 투수이고, 스토브리그때 손아섭의 NC 이적으로 말도 많았었는데 이젠 손아섭도 내가 사랑하는 팀의 일원도 아니고, 단지 승부에선 우리가 이기거나 무너뜨려야 하는 상대일 뿐이어서 우리 진욱이가 아섭이를 무참히 박살을 내길 바란다.

 

다만 아섭이는 다른 팀과 경기할 땐 탑클라스의 선수인만큼 좋은 기록을 내길 응원하며 그의 무운을 빌어본다.

 


작년 서튼 감독이 허 감독의 후임으로 중간에 부임했을 때 그의 경기에 그렇게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거듭할수록 조금씩 변화하는 그의 전술과 경기 하나하나에 그만의 다른 감독과는 다른 철학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기회를 좀 더 주어진다면 좋은 방향으로 롯데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나의 생각이 조금은 맞아 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중계를 한 캐스터의 말처럼 독해진 서튼 감독!!!

 

그리고, 오늘 NC의 경기로 캐스터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간 얼마나 많은 팬들이 롯데의 감독으로 독한 감독을 원했는가? 김성근, 김경문 감독 등등 

위의 언급한 감독들과는 다르게 승부처에서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서튼 감독만의 독함은 얼마든지 받이들일 수 있으며, 서튼의 경기 스타일을 만들기 바란다. 

□ 경기 결과

출처: 네이버 스포츠

진욱아 롯빠아재들이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아나????

 


□ 이닝별 체크포인트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 승리투수

- 김진욱 7이닝 2피안타 1실점

 

□ 결승타

- 피터스 5회 2사 중월 솔로 홈런

 

□ 내가 뽑은 수훈선수

이견이 없는 새로운 괴물의 탄생!!

출처: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내가 지껄이는 한줄평

- 아~ 적응 안되네!!
- 무한경쟁

- 학주는 패이커였어

- 독한 감독

 

□ 타구단 경기 결과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록

초반이긴 하지만 LG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것 같군

 

 

□ 롯데 경기 직후 스포츠 기사 헤드라인

출처: 네이버 스포츠

오늘의 경기 결과에 대한 여러분의 한줄평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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