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월 21일(월) 미국 증시 뉴스 헤드라인 모아보기

출처 구글파이낸스

간밤의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증시를 강하게 흔들었는데요, 오는 5월 FOMC 정례 회의에서 금리를 0.25% 인상하는 대신 0.5% 인상할 수 있다는 의견으로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4포인트(0.58%) 하락한 34,552.99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04%) 내린 4,461.1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38포인트(0.40%) 떨어진 13,838.46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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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노동시장은 매우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다' 연설

 

- 10년 물 미 국채 금리는 지난 2019년 5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2.3%를 돌파
- 시장 금리 급등에 기술주들은 타격

 

□ 유럽연합(EU)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 검토

 

-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 유가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기며, 경기 악화 우려

 

□ 특징주

 

- 국제 유가상승으로 또다시 강세

• 마라톤 오일 $25.05(8.5% ↑)
•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60.96(8.45% ↑)
•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139.88(6.41% ↑)
• 엑슨 모빌 $82.20(4.53% ↑)
• 코노코필립스 $102.76(3.17% ↑)

- 여행수요 급증으로 상승세의 항공주 일제히 약세

• 델타 항공 $36.09(4.22% ↓)
• 아메리칸 항공 $16.09(3.94% ↓)
• 유나이티드 항공 $40.85(3.54% ↓)
• 보잉 $185.90(3.59% ↓) 중국동방항공의 보잉 737여객기 추락의 영향

- 기술주는 국채금리 상승으로 약세장을 보였습니다.

• 메타 $211.49(2.31% ↓)
• 마이크로소프트 $299.16(0.42% ↓)
• 애플 $165.38(0.85% ↑)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 등의 서비스 일시 중간

□ 증시주요뉴스

 

- Chinese Boeing jet crashes in mountains with 132 on board, no sign of survivors

• 중국동방항공소속의 MU5735편이 중국 남서부 윈난성 쿤밍에서 광둥 성 광저우로 항하던 중 추락
•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탑승, 생존자 없는 것으로 추정

- Berkshire Hathaway to buy Alleghany Corp. for $11.6 billion

• 워런 버핏의 Berkshire Hathaway는 보험회사인 Alleghany를 116억 달러(주당 $848.02)에 인수 합의
• '21년 12월 31일 Alleghany의 장부 가치 1.26배 해당, 평균 주가의 16% 프리미엄 더한 값에 인수
• Alleghany 주가 급등 $844.60(24.94% ↑)

- Nike reports sales growth driven by North American demand, delays outlook amid global unrest

• Nike 3분기 회계연도 실적 북미 수요 견조(매출 9% 증가)
• 주당순이익 87센트(71센트 예상치)
• 매출 108억 7000만 달러(105억 9000만 달러 예상치)

이상으로 3월 21일(월)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