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8월 18일(목)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9월 기준 금리 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연준 위원들의 발언 속에 증시 소폭 상승)

 

출처: FINVIZ.com

 

□ 증시 요약

- 연준 위원들의 발언 주목
- 뭔가 아쉬운 경제지표 발표
- 국제 유가 이틀째 상승

1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2포인트(0.06%) 상승한 33,999.0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0.23%) 오른 4,283.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지수는 27.22포인트(0.21%) 상승한 12,965.3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7월 FOMC 의사록이 어제 공개가 되었습니다. 연준의 물가 안정에 집중할 것이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인플레이션 2% 목표를 위해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다만 물가 상승과 경제 지표의 추이를 보고 금리 인상엔 속도 조절을 하면서 진행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증시에 주목된 하루였습니다.

• 세인트루이스 연은 제임스 블러드 총재,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75bp 인상에 찬성"
• 캔자스시티 연은 에스더 조지 총재, "빠른 금리에 대한 방향 명확, 금리 인상에 대한 것은 입안자들의 신중한 토론 필요"

혼조세의 경제지표

• 8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6.2로 당초 전망치(-5.0) 마이너스 시장 예상 크게 개선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주보다 2000건 감소한 25만 건으로 발표
• 7월 경기 선행지수는 5개월 연속 하락 지속, 전망치 -0.5%에서 상회한 -0.4% 발표로 단기 경기침체 우려 증식
• 7월 주택판매지수 -5.9%로 6개월 연속 하락이며, 전망치와 전월 대비 하회

국제 유가 이틀째 상승

전날 발표된 미국 원유재고량 감소로 2일 연속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이는 원유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의 작용으로 WTI 2.7% 상승으로 다시 90달러선을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 S&P 500 Map

출처: FINVIZ.com

 

□ Industry Sectors

출처: sectorspdr.com

- 원유 재고 감소로 인한 원유 수요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에너지 섹터 큰 폭 상승
- 부동산, 헬스 케어 업종 부진

 

□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siness

 

□ 특징주

- Qualcomm(QCOM) $151.38 / +1.92%

• 새로운 칩으로 서버 시장 복귀 계획
• 아마존 웹 서비스(AWS), 퀄컴의 제품 검토 합의

- Snap(SNAP) $12.56 / +3.89%

• 드론 카메라 Pixy 사업 중단

- Walmart(WMT) $139.07 / -0.32%

• 월마트 크리에이터와 크리에이터 컬렉티브 상표 출원
• 인플루언스를 통한 상품 홍보로 아마존, 소피파이와 경쟁구도 구현 예상

-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 강세

• 할리버튼(HAL) $29.83 / +5.78%
• 데본에너지(DVN) $67.92 / +5.89%
• 옥시덴털 페트롤리움(OXY) $64.88 / +3.03%
• 액손모빌(XOM) $94.38 / +2.36%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증시 주요 뉴스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9월 75bp 금리 인상 선호"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 낮출지 알 수 없다"
- 파월, 8월 26일 잭슨홀 회의서 연설
- OE "美 2023년 상반기에 금리 고점… 채권 변동성 높아질 것"
- 美 7월 경기선행지수 다섯 달 연속 하락…경기 침체 우려
- 美 8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6.2로 반등
-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 25만 명…연준 긴축 속 감소세
- 유 로존, 7월 CPI 확정치 전년比 8.9% 상승… 역대 최고 유지
- 美 모기지 금리 5.13%로 하락
- 美 7월 기존주택 판매 5.9%↓…6개월째 감소

 

 

이상으로 8월 18일(목)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