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4월 27일(수)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

 

출처:FINVIZ.com

2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75포인트(0.19%) 상승한 33,301.93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76포인트(0.21%) 오른 4,183.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1%) 하락한 12,488.93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증시 요약

-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발표 속 혼조세

- 빅테크 부진에 나스닥 약보함

- 국채금리 다시 오름세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가 1.92포인트(5.73%) 하락한 31.60 기록

 

간밤의 뉴욕 증시는 전날 급락했던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전날 나스닥지수는 4% 가까이 하락하면서 2020년 9월 이후 최대 하락률 시현했는데,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 미 연준(FED)의 긴축 재정 정책 및 금리 인상 발언,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한 도시 봉쇄로 경제 둔화 및 공급망 문제 야기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에 악재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시장 변동성은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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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or별 ETF 등락

출처: 유안타 증권

- IT(XLK/+1.5%), 에너지(XLE/+1.4%), 필수소비재(XLP/+0.4%) 상승

• 러시아, 루블화로 가시 비용 지불하지 않는 유럽 국가들에게 에너지 공급 중단 발표로 금일 에너지 섹터는 상승
• 발레로에너지(VLO/+4.1%)와 데번에너지(DVN/+3.0%)가 섹터 상승 견인 마감.

- 부동산(VNQ/-0.7%), 커뮤니케이션(XLC/-2.3%) 섹터 하락

□ 테마별 ETF 등락

출처: 유안타 증권

- 글로벌천연자원(GNR/+2.0%), 기초소재(IYM/+1.5%), 클린에너지(ICLN/+1.2%) 상승
- 항공방산(XAR/-0.7%), 기술혁신(ARKK/-2.2%) 테마는 하락 마감

□ 특징주
- 비자(V) $214.97 / +6.9%

• Mizuho의 Dan Dolev, 비자의 긍정적인 실적이 여행 수요 증가로 해외 결제 거래 통해 나타났다고 언급
• 22년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추정치 상회, 매출 증가율 25% 기록, 해외 결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 여행 수요의 회복과 높은 수수료율로 비자의 이익률 개선

- 마이크로소프트(MSFT) $283.22 / +4.8%

• 전일 22년 1분기 실적 발표, 클라우드와 기업 소프트웨어 관련 수요 높다는 점 강조
•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50달러 유지

- 메타(FB) $174.95 / -3.32%

• 1분기 실적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급등. 종가 대비 20%가량 상승
• 매출: 279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
•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1% 하락
• 일일 활성화 이용자, 전년 동기 대비 3천만 명 증가

- 포드(F) $14.85 / +0.95%

• 포드, 1분기 실적을 발표
• 매출 345억 달러, 순손실 31억 달러
• 시장점유율, 지난 분기 5.3%였는데 이번 분기는 4.8%에 불과
• ‘공급망 이슈’로 거의 모든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실적에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이 정도면 포드는 선방 평가로 주가는 상승, 실적 발표 후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세
•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제이피모건은 4월 25일 목표 주가를 22달러에서 21달러로 하향 조정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증시 주요 뉴스

- Qualcomm revenue pops 41% driven by Android phone chip sales(CNBC)

• Qualcomm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
• 매출 및 이익 모두 시장 추정치 상회, 
• 핸드셋 부문 매출 전년 대비 56% 증가하는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향 칩 판매 강세가 주요 요인

- ServiceNow Gains as Companies Keep Spending. Earnings Were Strong.(Barron's)

• ServiceNow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로 시간 외 주가 상승
• 구독 매출 16.3억달러로 당초 회사 예상치 16.1~16.2억 달러를 소폭 상회, 연간 가이던스도 소폭 상향 조정
• 매크로 우려에도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 둔화가 크지 않았다는 점 확인

- PayPal Rises As Earnings Meet Views, Though Sales Forecast Shaved(Investor's Business Daily)

• PayPal 예상치 부합하는 실적 발표. 매출, 이익, 결제볼륨, 계정수 모두 시장 추정치 수준
• 다음 분기 매출 증가율 9% 제시, 실적 쇼크의 우려가 컸던 종목으로 기대 수준의 실적 확인

 

 

이상으로 4월 27일(수)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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