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03포인트(1.05%) 하락한 34,792.76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5.79포인트(1.48%) 내린 4,393.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8.41포인트(2.07%) 하락한 13,174.65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증시 요약
- 장 초반 주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상승 출발
- 나스닥, 파월 50bp 인상 검토에 2%대 급락
-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항공주 상승세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전 주보다 2천 명 감소
간밤의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 발언과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상승 시현. 이어 경제 재개 및 실질적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주들의 주가는 계속 상승하는 모습이며, 경제 재개 및 실질적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주들의 주가는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에서 ‘세계 경제’를 주제로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등 토론 진행.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에 주목하는 모습. 다가오는 5월 미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계획할 것을 시사하자 증시는 급락으로 돌변하였습니다.
그럼, 지난밤 있었던 뉴욕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Sector별 ETF 등락
- 자유소비재(XLY/-0.9%), 소재(XLB/-1.7%), IT(XLK/-1.8%), 커뮤니케이션(XLC/-2.8%), 에너지(XLC/-3.2%) 등 하락
- IT(XLK) 섹터, 페이팔(PYPL/-5.8%)은 소셜 미디어 트위터 및 뉴스에서 부정적인 향후 전망으로 자속적인 하락세
□ 테마별 ETF 등락
- 레져/엔터테인먼트(PEJ/-3.1%), 글로벌천연자원(GNR/-3.3%), 항공방산(XAR/-3.5%), 클린에너지(ICLN/-4.9%), 기술혁신(ARKK/-4.9%) 등 모든 테마 하락
- 숄스테크놀로지스그룹(SHLS/-14.6%), 어레이테크놀로지스(ARRY/-13.0%) 큰 폭으로 하락 클린에너지(ICLN) 테마 하락 견인
□ 특징주
- 테슬라(TSLA) $1,008.78 / +3.2%
- 오펜하이머의 Colin Rusch, 테슬라의 수익성 개선과 수익화 모델 향상에 주목 언급하며 긍정적인 의견 제시
-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는 매출 총이익률 컨센서스 대비 2.4% 상회, 영업이익은 36억 달러 기록
- 신사업 로보 택시를 고려할 때 수익성은 더욱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아웃퍼폼, 목표주가 1,291달러 상향 조정
- AT&T(T) $20.21 / +4.1%
- MoffettNathanson의 Craig Moffett, 애널리스트는 AT&T의 낙관론 현시점에서는 부적절
- WarnerMedia의 분사, Warner Bros.Discovery(WBD)로 합병 이후 긍정적인 실적과, AT&T의 비용 절감에 투자심리 상승 견인
- 분기 실적에서 여전히 낮은 EBITDA와 인플레이션 압력 고려할 때,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를 19달러 유지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증시 주요 뉴스
- NextEra Says Tariff Probe May Slow Solar, Storage Projects(Bloomberg)
-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 주가 급락
- 미국 상무부,NextEra Energy의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조사 및 규제로 태양광 프로젝트 지연 언급
- 최대 2.8GW의 프로젝트가 1년 이상 지연될 것이라 전망
- Snap reports ‘challenging’ quarter that missed sales and profit estimates(CNBC)
- Snap,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매출 및 이익 모두 시장 추정치 하회)
- 글로벌 DAU(일평균 유저) 3.32억 명(시장 추정치 부합) 전년 대비 18% 증가, ARPU 3.2달러 기대치 소폭 하회
- 공급망 병목,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이 광고주들에 영향 언급
- Freeport-McMoRan Earnings: Top Copper Stock Slides On Outlook(Investor's Business Daily)
- 대표 metal 기업 Alcoa(알루미늄), Freeport-McMoRan(구리) 실적 발표 이후 주가 급락
- 두 기업 모두 지난 1분기 호실적을 보였지만 향후 가이던스에서 비용 증가 부담
- 소폭 추정치를 하회하는 생산계획을 제시한 것이 악영향
- Corsair Gaming stock sinks aftermarket on weak prelim Q1 results(Seeking Alpha)
- PC 주변기기 및 용품 사업자 Corsair Gaming 사전 실적 발표 이후 주가 급락
- 매출 전년 대비 28% 감소, 정부지원금으로 호황을 보였던 작년과는 다른 환경이라고 언급
-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이 소비자 수요에 영향, GPU 가격 하락이 하반기 조립식 PC 관련 수요 상승 기대
이상으로 4월 21일(목)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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