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3.22포인트(0.42%) 하락한 33,886.47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58포인트(0.21%) 밀린 4,137.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81포인트(0.35%) 밀린 12,123.4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11.8bp 급등한 4.109%, 10년 물 수익률은 6.5bp 상승한 3.518%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062보다 0.50% 상승한 101.566
- 서부 텍사스유(WTI) 5월 물은 전장보다 1.10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82.16달러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73포인트(4.10%) 하락한 17.07
- 연준, 5월 회의에서 금리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5%, 동결은 22.5%
□ S&P 500 Map
□ Industry Sectors
- S&P 500 지수 내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 자재, 필수소비재, 기술 관련주 하락
- 금융, 통신, 에너지 관련주 상승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1분기 어닝시즌 본격화.. 은행 관련주 예상 뛰어넘는 실적 발표
- JP모건(JPM) $138.73 / +
- 씨티그룹(C) $49.56 / +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29.52 / +
- 웰스파고(WFC) $39.64 / −
□ 증시 주요 뉴스
- 美 미시간대 4월 소비자심리지수 예상 상회… 단기 기대 인플레 급등
- 1년 인플레 기대 4.6%로 1%포인트 급등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2.9%로 5개월 연속 같은 수준
- 美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3.5…예상치 62.0
- 美 3월 소매판매 전월比 1%↓…예상보다 부진
- 美 3월 산업생산 0.4%↑…예상치 상회
- 美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3.5…예상치 62.0
- 美 3월 수입물가 전월比 0.6%↓…예상보다 큰 폭 하락
- 시카고 연은 총재 "완만한 침체 가능성 있어"
소매 판매 지표 부진과 연준 위원들의 기준 금리 인상 필요성 강조
간밤의 뉴욕증시는 표면적으로 부진한 소매 판매의 지표 발표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증시 하락 요인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전에 많은 상승으로 잠시 쉬는 자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1분기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으로 돌입했습니다. 먼저 은행 관련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최근 뱅크런 사태를 우려했지만, 간밤에 발표된 은행 기업들을 보면 시장의 예상치를 실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JP모건, 웰스파고, 씨티 등 연준의 강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수익의 증가에 기인한 결과겠죠.
앞으로 펼쳐질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인해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 같은데, 여러분께서 투자하고 계시거나 관신을 가지고 있는 종목의 기업들의 실적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슬비가 내리고 흐린 주말 아침입니다. 날씨 때문인지 차분한 시작을 열게 되었는데, 여러분도 황금같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4월 14일(금)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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