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5.12포인트(1.26%) 오른 33,274.15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8.48포인트(1.44%) 뛴 4,10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8.44포인트(1.74%) 상승한 12,221.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증시 요약
- 2년 물 국채 수익률 전일 3시 기준보다 5.30bp 내린 4.068%, 10년 물 수익률은 5.50bp 하락한 3.496%
-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159보다 0.39% 상승한 102.560
- 서부 텍사스유(WTI) 5월 물은 전장보다 1.30달러(1.75%) 오른 배럴당 75.67달러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0.32포인트(1.68%) 하락한 18.70
□ S&P 500 Map
- S&P 500 지수 내 11개 업종 모두 상승
- 통신과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 2% 이상 상승
□ Industry Sectors
□ 공포와 탐욕 지수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 특징주
- 테슬라(TSLA) $207.46 / +
- 美 IRA 전기차 보조금 세부지침 발표 영향으로 주가 6% 이상 상승
- 마이크론(MU) $60.34 / −4
- 중국당국 보안성 검토 소식에 주가 약세
- 니콜라(NKLA) $1.21 / −
□ 증시 주요 뉴스
- 보스턴 연은 총재 "2월 인플레 조금 낮아져… 큰 진전은 아냐"
- 뉴욕 연은 총재 '은행 스트레스에 소비지출 감소할 것'
- 미 2월 근원 PCE 전월대비 0.3%↑…예상치 0.4%↑
- 미 2월 근원 PCE 전년대비 4.6%↑…예상치 4.7%↑
-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 3.6%로, 5년 기대는 2.9%
-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62.0… 전월보다 하락
- 3월 시카고 연은 PMI …7개월 연속 위축세
- 美 재무부, 전기차 보조금 세부안 발표… 적용 모델 축소 예상
기분 좋게 23년 1분기와 3월의 마무리
23년 1분기를 마무리하는 3월의 마지막 날을 기분 좋게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간밤의 상승이유를 찾자면 그간 문제시 되고 있었던 은행발 악재 소식이 들리지 않았으며,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시장 예상치 보다 낮게 나오면서 증시는 훈풍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3월 미시간대학의 인플레이션 기댓값도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에도 안정을 되찾는 역할을 하여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3월은 이런저런 안 좋은 일들로 인해 증시가 우려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3월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차트를 예쁘게 그리며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은 무려 6.7% 오름세로 상승곡선이 두드러졌습니다. 1분기 전체를 보더라도 다우 지수는 보합 수준의 상승이 나왔고, S&P 500 지수는 7.0%, 나스닥은 16.8% 라는 굉장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은행발 리스크, FOMC 정례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 등으로 투자자 들을 힘들게 하였지만, 증시는 묵묵히 제 갈길을 가는 모양새입니다.
23년 3월과 1분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4월과 23년 2분기를 알리는 증시가 월요일이면 시작됩니다. 모든 투자자들의 기쁨을 줄 수 있는 희망찬 증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형형색색의 들꽃들의 향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주말엔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3월 31일(금)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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