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혈당을 높이는 나쁜 습관 세가지

by 튼실한 2022. 5. 31.
반응형

들어가며..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흔히 혈당관리는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평소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당뇨병에 걸려 평생 고생을 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혈당관리에 대한 처방은 할 수 없으나 평소 습관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아침 식사 거르기

아침 식사

최근에 다수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하여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건강을 위하여 아침을 거르는 것이 오히려 화를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혈당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아침을 거르는 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은 신체활동을 적게 하거나 점심이나 저녁을 폭식을하고, 고칼로리 간식을 많이 먹는 등 전반적으로 몸에 안 좋은 습관을 가지며 폭식을 하게 되면 "혈당은 급격히 오르게 되며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 기능은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아침 식사는 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뇌에 ‘연료’를 주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균형을 이룬 식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규칙적인 식사 습관으로 내 몸의 혈당관리와 건강을 함께 지키는 방법입니다.


□ 오래 앉아 있기

 

건강한 혈당관리를 원하신다면 오래 앉아 있지 마십시오.

오래 앉아 있으면 근육량은 자연히 줄어들게 되며, 복부 비만은 늘어나 미처 사용하지 못한 포도당이 혈액속에 남아 혈당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지방이 쌓이고 척추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근육은 우리 몸의 신체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합니다. 근육 중에서도 하체 근육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포도당의 70%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많을수록 당뇨병 유병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틈틈이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혈당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30분 이상 앉아 있지말고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건 어떠신지요?


□ 취침 전 스마트폰 보기

취침 전 스마트폰 보기



요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는 신체의 일부인 양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시작하여 잠자리 들 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이해가 되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명심해야 할 사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잠들기 전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피하는 것’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Kathryn Russart 박사 연구팀은 “전자 장치에서 나오는 인공 빛은 내분비 교란 물질로, 인체의 순환 시계와 규칙적인 호르몬 리듬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Russart 박사는 “블루 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설명하며, “이 안경을 저녁 식사 즈음부터 잠들기 전까지 착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뇌를 각설시킬 뿐만 아니라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쳐 혈당 조절 능력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최소한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사용을 자제하는 건 어떨까요?

혈당을 높이는 나쁜 습관
출처: 강북삼성병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