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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뉴욕증시| 8월 31일(수) 간밤의 미국 증시 요약

by 튼실한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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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 증시 요약

- 연일 이어지는 연준 위원 매파 발언
- 엇갈린 경제 지표
- WTI, 이라크의 수출 우려 완화와 러시아 가즈프롬의 서부 생산량 2배 증가로 큰 폭 하락
- 달러(-0.02%)는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인상폭 75bp 가능성 제시에 하락

31(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44포인트(0.88%) 하락한 31,510.43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16포인트(0.78%) 내린 3,955.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6.93포인트(0.56%) 하락한 11,816.20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발언

주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르면서 긴축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잭슨 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의 강한 긴축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전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데, 어제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연준 23년 금리 인하 예상하지 않는다", "23년 초까지 기준금리 4% 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필수"라고 언급하였으며, 동시에 아울러 “금리 인상 등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실업률이 오르고 금융시장이 계속해서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DP 고용 보고서와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으로 다우존스와 ADP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3만 2,000명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예상치 30만 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반면,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2.1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2.0을 모두 소폭 상회하는 52.2를 기록해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S&P 500 Map

출처: FINVIZ.com

 

□ Industry Sectors

출처: sectorspdr.com

- 커뮤니케이션을 제와한 모든 업종 하락
- 소재와 자유 소비재 부진

 

□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siness

4 거래일 연속 하락에도 공포와 탐욕 지수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데, 과연 그 의미는 어떤 것일까요?

□ 특징주

- 아마존(AMZN) $126.77 /

  • 아랍에미리트에 새로운 클라우드 서버 리전 설치
  • 볼티모어 지역 창고 2곳 폐쇄

- 월트 디즈니(DIS) $112.08 /

  • Disney Prime이란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 고려

- 엔비디아(NVDA) $150.94 /

  • 미국, 엔비디아의 AI칩 중국에 수출 금지 명령

- 퀄컴(QCOM) $132.27 /

  • ARM, 라이선스 계약 위반으로 고소

- 월마트(WMT) $132.55 / +

  • 샘스클럽 연회비 인상
  • 일반 연회비($45→$50), 플러스 멤버십($100→$110)

- 스냅(SNAP) $10.88 / +

 

□ 미 증시 시가총액 Top 10 기업 등락

출처: 웨이커

 

□ 증시 주요 뉴스

- 건들락 "장단기 국채수익률 역전, 경제에 문제 있다는 신호"
- EIA 주간 원유재고 332만 6천 배럴 감소…WTI 가격 하락
- 골드만삭스, ECB 다음 주 75bp 금리 인상 전망
- 美 8월 시카고 PMI 52.2… 전월대비 소폭 상승
- 클리블랜드 연은 "금리 4% 위로 올려야… 내년 인하 예상 안 해"
- 美 8월 ADP 민간부문 고용 13만 2천 명 증가… 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8월 CPI 예비치 전년대비 9.1% 상승…또 역대 최고


 

 

이상으로 8월 31일(수) 간밤의 뉴욕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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